0.
보직변경으로 인해 개인시간이 와장창 늘었기에 드디어 공부를 시작할려는데 이건 계획 제대로 안세우면 책만 읽다 끝날거같아서...
1.
엑셀로 1인마작 툴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 질문 몇개만 할게요
일단 34 X 4의 패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쯔모 문제는 =OFFSET(A1,RAND()34,RAND()4)로 오프셋 함수 응용으로
새로고침할때마다 새로 쯔모하게 만드는거까지는 성공했는데
- 일단 처음에 배패를 랜덤으로 받고 나서 그걸 고정시킨 다음에 쯔모하는 셀만 랜덤으로 움직여야 하는데
저 오프셋 함수를 때려놓은 셀이 새로고침할때마다 바뀌어서 배패에 나온 수치를 어떻게 고정하는 법이 없을까 하는 겁니다
- 그리고 버튼 누르듯이 하이퍼링크(맞나...)로 이어서 쯔모 버튼을 만들고 싶은데 이거 어떻게 하는지(....
VLOOKUP이나 VALUE 쪽을 활용해야할 느낌이 드는데 아리까리하네요.
제대로만 만들수 있으면 엑셀 공부는 미친듯이 되겠구만. 일단 엑셀 기본부터 공부해야겠다
2.
JLPT같은 전공이야 공부 방법이야 그냥 문제집이나 교과서 잡고 하면 하는데
사실 영어는 취직에 필요한 토익이라거나 졸업용 FLEX 빼고는 사실 쓸모없을거 같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도대체 뭘 파야될지 감이 안잡힘ㅡㅡ;
어차피 토익토플이야 유통기한 있으니 안에서 플렉스 책으로 공부해서 나가서 토익토플을 딸까 싶은데 아오 이렇게 중구난방하게 계획이 안잡히니 어떻게 영어공부는 손을 못대겠어요 그렇다고 단어만 미친듯이 외운다는 고3같은 짓도 못해먹겠고
플렉스 그렇게 어려울까요 젠장 영어 잘하는 사람들아 도움좀 줘봐요 난 문법도 깡도 모르는 노가다영어란 말이에요ㅠㅠ
3.
뭐 그런고로 요즘은 원서 읽다 졸리면 한글로 된 책 읽다 엑셀 좀 얍얍 만지고 또 잠오면 좀 자주고 책읽고 함
초월번역으로 유명한 니시오이신의 [너와 나의 일그러진 세계]를 보고 있는데
번역서를 읽었을때보다 더 쩌는 주인공 남매의 병맛과 번역서를 읽었을때는 술술 넘어가던 쿠로네코의 문체가 이리도 빡셀 줄이야
전자사전이 있었기에 망정이지 정말..
니시오 초기작(2003년)인 만큼 남주 성격이 후반작품 주인공들을 포괄하는 [니힐 + 합리주의 = 그러나 여자에게는 상냥하겠지] 공식이라 나름대로 읽을만한데 이놈의 쿠로네코는 보쿠코에다가 오레어체(~제)에 말도 어렵고 문법도 어렵고 문장도 어려워ㅡㅡ
처음 80페이지는 좀 느슨한 분위기였는데 주인공이 [안녕, 윤리. 지금까지 고마웠어, 도덕]이란 파워명대사를 날리며 여동생이랑 @!#$%^^^&!@@#하는 부분부터 흥미진진해지기 시작하더니 또 다시 추리소설틱한 분위기를 내려 해서 추락중....
추리소설이라면 피해자가 나오기 전 등장인물이 좀 많아서 '아 누가 범인일까' 아리까리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주인공 멤버를 빼면 남는 등장인물이 2명밖에 없으니 이건 뭐....바보인 나도 맞추겠다ㅡㅡ 물론 반전은 있지만 예상 안이라고...
열심히 읽어버리면 휴가 나가기 너무 오래 전에 다 읽을거 같애서 아껴 읽는다는 변명을 대며 하루에 40페이지정도씩 읽는데 공부 시작하면 2~30페이지정도도 못읽겠지. 뭐, 휴가 전까지만 다 읽으면 다음권으로 바꿔올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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